[앵커]
브라질 아이들은 '모니카와 친구들'이라는 만화를 통해 모국어를 배운다고 합니다. 누적 판매 부수가 10억 부나 달하는데 이 만화의 원작자인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가 방한했습니다.

황민지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인류에 숨을 불러넣은 신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손가락을 갖다대는 노인. 올해 나이 여든임에도 청바지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젊음을 잊지 않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입니다.

'브라질의 뽀로로'라 할 수 있는 '모니카'의 첫 한국 전시를 기념해 작가가 내한했습니다. '모니카'는 브라질 국민 만화로 누적판매 부수가 10억 부에 달합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31/20150531900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