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8. 13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전 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똑똑이’ 고승재(사진)가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만화로 재창조한 작품인 ‘토끼 귀걸이를 한 모니카’의 컬러링북을 색칠하며 미술 분야에서도 재능을 뽐냈다.

승재는 지난 12일 오후 방영된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 고지용과 함께 부산 여행에 나섰다. 방송에서 “아빠, 미워, 나 집에 갈래”를 연발했던 승재는 부산 밀면과 비빔 당면, 떡꼬치 등의 맛에 빠져들었다.

이후 부산 해안가에 위치한 등대에 마련된 숙소에 도착한 승재는 브라질의 만화 거장으로 ‘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불리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가 선물한 ‘모니카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가이드북’을 펴보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모니카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가이드북’에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브라질의 인기 만화인 ‘모니카와 친구들’로 재해석한 ‘토끼 귀걸이를 한 모니카’ 작품이 수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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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808131012274737&ext=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