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C> 사진으로 만나는 파리의 90년‥'매그넘 인 파리'

[EBS 저녁뉴스]

로버트 카파, 알리 카르티에 브레송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낭만과 문화의 도시 파리의 90년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 남자가 에펠탑 위에서 안전장치 없이 도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마크 리부가 1950년대 파리 노동자의 현실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냈습니다. 시위대 물결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한 청년은 신호등 위에서 구호를 외칩니다.학생과 노동자가 주도한 프랑스 ‘68혁명’의 결정적 순간을 브뤼노 바르베가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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