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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dium Associates

[한겨레] 작품 같은 도시, 파리를 담다 <매그넘 인 파리>

작성자
gaudium
작성일
2020-08-31 14:47
조회
1009
 
사진 제공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전시 기획사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김대성 대표 [사진 제공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예술의 수도, 프랑스 파리.


세계적 사진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들이 렌즈 너머로 본 그 시대, 그 도시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떠나보자.


“프랑스에 온 듯, 파리를 산책하듯 즐겨보길”


 

Q. <매그넘 인 파리> 전시는 세계 최고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의 작품 전시다. 매그넘 포토스는 어떤 그룹인가?

1947년 미국 뉴욕에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등이 창립한 사진가 에이전시다. 당시만 해도 사진가는 특정 잡지사에 소속되거나 잡지사의 의뢰를 받아 촬영을 하는 등 거대 언론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사진가의 권익을 높이고 ‘포토저널리즘(Photojournalism, 대상이 되는 사실이나 시사문제를 사진으로 표현하여 보도하는 저널리즘)을 예술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을 모토로 에이전시를 설립했다. 창립 72년이 지난 지금도 그 명성이 건재하며, 매그넘 포토스 라이브러리에는 스페인 내전부터 오늘날의 사건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진 다양한 사건과 인물에 대한 기록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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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157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