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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연극계 대모 박정자가 들려주는 '마리 로랑생展' 낭독 콘서트, '밤의 수첩'

작성자
gaudium
작성일
2018-04-06 19:09
조회
2262
2018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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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색채의 황홀-마리 로랑생展'의 특별 행사로 연극배우 박정자의 '낭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15일(월)과 2월 5일(월) 오전 11시 30분 한가람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낭독 콘서트는 마리 로랑생의 시집 겸 수필집인 '밤의 수첩'(Le Carnet Des Nuit)을 배우 박정자가 낭독하는 형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인이 애송하는 시 '진정제' (번안 제목 '잊혀진 여인')가 수록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탁월한 연기력과 강한 개성으로 오랜 기간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 온 배우 박정자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마리 로랑생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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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