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미술관에 해외 거장들의 전시가 속속 개막한다.

앙리 마티스,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바실리 칸딘스키,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국내 관람객과 만난다.200여 점에 달하는 드로잉,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이 출품된다. 마티스가 암 투병 중에 발견한 종이오리기 기법으로 만든 작품 '재즈'(JAZZ) 원본도 공개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앙리 마티스의 드로잉과 판화를 조명하는 '라이프 앤 조이' 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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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초현실주의부터 팝아트까지…해외 거장 전시 '풍성' | 연합뉴스 (yna.co.kr)